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Harper Valley P.T.A. - Jeannie C. Riley

김광원 2018. 11. 6. 10:53

Harper Valley P.T.A. - Jeannie C. Riley




Thomas T. Hall 가 쓴 작품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곡이다.




I want to tell you all a story 'bout a Harper Valley widowed wife
Who had a teenage daughter who attended Harper Valley Junior High
Well her daughter came home one afternoon and didn't even stop to play
She said, "Mom, I got a note here from the Harper Valley P.T.A."
The note said, "Mrs. Johnson, you're wearing your dresses way too high
It's reported you've been drinking and a-runnin' 'round with men and going wild
And we don't believe you ought to be bringing up your little girl this way"

It was signed by the secretary, Harper Valley P.T.A.
Well, it happened that the P.T.A. was gonna meet that very afternoon
They were sure surprised when Mrs. Johnson wore her mini-skirt into the room
And as she walked up to the blackboard, I still recall the words she had to say
She said, "I'd like to address this meeting of the Harper Valley P.T.A."
Well, there's Bobby Taylor sittin' there and seven times he's asked me for a date
Mrs. Taylor sure seems to use a lot of ice whenever he's away
And Mr. Baker, can you tell us why your secretary had to leave this town?
And shouldn't widow Jones be told to keep her window shades all pulled completely down?
Well, Mr. Harper couldn't be here 'cause he stayed too long at Kelly's Bar again
And if you smell Shirley Thompson's breath, you'll find she's had a little nip of gin

Then you have the nerve to tell me you think that as a mother I'm not fit
Well, this is just a little Peyton Place and you're all Harper Valley hypocrites
No I wouldn't put you on because it really did, it happened just this way
The day my mama socked it to the Harper Valley P.T.A.
The day my mama socked it to the Harper Valley P.T.A.


하퍼 밸리에 사는 한 과부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들려드릴 게요
그녀는 하퍼 밸리 중학교에 다니는 10대의 딸이 하나 있었지요
그런데 그녀의 딸이 어느 날 오후 귀가해서 노는데 미쳐 있었어요
딸이 말했어요, "엄마, 나 학교 P.T.A(학부모-교사 모임)에서 주는 통지문을 하나 가져왔어요"
그 통지문은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존슨 여사, 댁은 드레스를 너무 높게 입고 다닙니다.
보고에 의하면, 댁은 술 마시고 남자들과 돌아치며 민망하게 행동합니다.
우리는 댁이 그런 식으로 어린 딸을 꼭 길러야 한다고 믿지는 않습니다."

통지문은 하퍼 밸리 학부모-교사 모임 책임자의 서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부모-교사 모임이 바로 그날 오후에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었답니다
존슨 부인이 미니 스커트 차림으로 들어오는 걸 보고 모두들 깜짝 놀랐지요
그녀가 칠판 앞으로 걸어 나갔을 때, 그녀가 얘기했던 걸 아직도 회상합니다
그녀는 말했지요, "오늘 저는 학부모-교사 모임 회의에서 밝혀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비 테일러라는 사람이 앉아 있는데, 그는 일곱 번이나 제게 데이트하자고 졸랐습니다.
테일러씨 부인은 남편이 나가고 없을 때마다 많은 얼음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베이커씨, 왜 당신의 비서가 이 마을을 떠났는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존스 과부는 그녀의 창문이라 창문의 바라인더는 다 내려치라고 시킨 건 아니겠지요?
자, 하퍼씨는 여기에 참석할 수 없었을 겁니다, 켈리 술집에 너무 오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여러분이 설리 탐슨이 숨쉬는 냄새를 맡아 본다면, 진을 좀 마셨다는 걸 알 겁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엄마로써 적절하지 못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거겠지요
자, 이건 그저 Peyton Place(역자註 참조)의 축소판이고, 여러분들은 하퍼 밸리의 위선자들입니다
아닙니다, 정말 그랬기 때문에 여러분을 곤란하게 하려는 건 아닙니다, 그저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거죠
그날 우리 엄마는 하퍼 밸리 교사-학부모 모임에게 보기 좋게 한 방 먹였지요
그날 우리 엄마는 하퍼 밸리 교사-학부모 모임에게 보기 좋게 한 방 먹였지요

우리말-Dreamlover

<역자註: Peyton Place
미국의 여류작가 그레이스 메탈리어스(Grace Metalious, 1956년 작품)의 소설이며, 영화, 그리고 TV드라마로도 제작, 상영되었다.

영화는 뉴 잉글랜드의 작은 마을 Peyton Place를 무대로 펼쳐지는데, 주인공 맥킨지라는 부인의 딸 앨리슨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고교 졸업반인 앨리슨은 아버지 없이 옷가계를 하는 어머니와 함께 밝게 살아가고 있다. 어머니 맥킨지 부인은 완고하고, 도덕적 관념이 강한 사람이었다.
어느 날 마이클이라는 젊은 교장선생님이 부임했는데, 학생들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을 해보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었다. 졸업생들의 진로와 이성교제 문제로 고민이 많았으며, 부모의 기대에도 갈등이 심했다. 그 당시에도 자식을 이해해주기 보다는, 부모의 기대에 맞추려고 강요하다 보니 갈등이 이어졌지만, 건전하게 잘 전개시키고 있다.

앨리스의 친구 셀레나는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까지 했는데, Peyton Place를 지키는 용감하고 정의로운 의사 덕분에 의붓아버지를 죽인 세레나는 무죄판결을 받는다. 또한 교장 선생님은 앨리스의 어머니를 마음에 두게 된다는 내용이다.>

Jeannie C. Riley는 Nashville에서 가수 Jerry Chesnet의 비서로 일하고 있었는데, 이 곡을 듣고는 자신이 직접 불러 대박을 터트린 사람이다.

2018.11.5. Dreamlover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꿈을먹고산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