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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Arly Karlsen - Here’s to you ( The Man in Black )

김광원 2014. 7. 19. 09:28

(좌) Arly Karlsen (우)Johnny Cash


      I remember back in ‘68, as a boy
      I lay there listening to The Bee Gees

      My brother came so proudly back from town
      With his new bought black LP

      He switched on his old record player,
      and filled the room took
      With Folsom Prison Blues, and I’d say

      The power and the feelings in your voice
      Nearly took my breath away

      Your records are still spining around the world!
      Here’s to you, The Man in Black!

      And it burns, burns, burns, a ring of fire, a ring of fire
      Because your mine, I walk the line

      - Arly Karlsen -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노르웨이 가수" Arly Karlsen (1954) "
      미국에서도 열심히 활동이중이고 솔로 앨범만도 4개이상 냈다
      노르웨이 가수중에는 우리가 잘아는 여성 칸츄리싱어

      " Heidi Hauge "와 " Lillian Askeland "도 있지요 ,,
      이들의 노래들은 미국 본토 칸츄리와는 좀 다른 편안하고 흙 냄새가 풍기는
      그런 칸츄리 라고할수 있습니다 ,

      나라가 안정되고 복지국가이고 숲이 많고, 계곡의 맑은물이 일년 내내 흘러서 그런가봅니다 ,,
      노르웨이는 또 범죄자를 자유로운 생활로 세계최저 범죄율을 자랑하고 있다고합니다 ,,

      그일례로 일라(Ila) 라는 교도소가 있는데 그 교도고소 안에서는
      정해진 물품과음식을 먹어야만하는데
      어느때 부턴가 시내유명 메이커의 빵봉지와과자 봉지가 돌아다니는 것이였다,

      결국 교도관이 조사에 착수를햇는데 ,알고보니 교도소 뒷마당 담벼락에 난 구멍으로
      죄수들이 들락날락 하면서 외부에서 먹거리 쇼핑을 해온 결과였다
      그것도 1년여 동안이나 ,,

      더욱 웃긴건 그동안 그렇게 들락날락 하면서도 어느누구하나 감옥을 이탈하지 않았다고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감히 상상이 안가는 이야기다
      아니 과연 지구상에 이런 나라가 있단 말인가 ,,,



      @노르웨이 바스토이섬에서 한 죄수가 한가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징벌을 통해 범죄자를 교화한다는 일반적 상식을 뒤엎고
      자유로운 생활 속에 사회 적응 훈련을 시키는
      노르웨이의 교도소 실험이 주목을 끌고 있다고 ...


      어째튼 이야기가 좀 다른방향으로 가는것같은데 대구까지 온김에 부산까지 가자구요 ..
      노르웨이 여름은 적당히 시원하면서도 햇쌀이 내리쬐는 해변과 모래사장이 있고

      기후가 좋아서 해산물 천국이다, 한마디로 모든것이
      그림으로 그려놓은듯한 곳이 노르웨이라고합니다 ,
      다만 여행할때 물가가 좀 비싸다는 (물한병에4천원),,, ^^ 여기까지 ...



      이곡은 제목이" Here's to you "인데 부제가 (Man in black)이다 ,
      다시말해서 검은옷만 입고 다닌다는 " Johnny Cash "를 노래한것입니다

      그럼왜 ? 검은 옷만 입고 다니냐구요? 세상의 가난하고불우하고 외로운사람들에대한
      죄의식에대한 속죄하는 마음으로 검은옷을 입어서 " man in black "이라고 한것 같습니다 ,,,

      그런 쟈니캐쉬를 노르웨이 가수인 " Arly Karlsen " 가
      그에대해 특유의 저음으로 잘묘사하고 있습니다 ,,

      " 나는 68년도에 어린소년으로 비지스의 곡을 듣고
      형은 시내에서 산 검은 엘피판을 자랑스럽게 여기곤했다 ,
      그리곤 방안에서 풀섬교도소 노래를 들으며 그의 목소리를매우 좋아했다 ,

      쟈니캐쉬 당신의 레코드는 아직도 전세계를 돌고 있습니다 ,,
      검은옷의 사나이 당신은 여기있습니다 ,,,

      그리고 당신은 부인과함께 힌옷(천사)을 입고 하나님이 계신 천국에 계실겁니다 ,
      우리들은 당신의 음악을 언제나 기억하며 ,,,,


      산과강이 잘어울리는 노르웨이 의 초여름 ~~

      감사합니다

      - 자추 -

    출처 : 자추의 Country Music & Life
    글쓴이 : 자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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