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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Will The Circle Be Unbroken - Joan Baez

김광원 2009. 9. 26. 15:47

 

 

 

이 음반은 Joan Baez가 남편인 David Harris를 위해서 만든 음반이다. 1967년 Joan Baez는 당시 베트남전 참전을 거부하며 징집에 거부하던 사람들을 위한 시위에 참여했다가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체포되어서 감옥에 보내진적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징집 거부를 하던 David Harris를 만나서 얼마 후 결혼을 했다. 그리고 이 음반은 그녀가 컨트리 음악을 좋아했던 남편을 위해서 컨트리 스타일의 음악을 불러주고 있는데, 녹음은 내쉬빌에서 했다 한다.....

 

Will The Circle Be Unbroken
 
I was standing by my window On a cold and cloudy day
When I saw the hearse come rollin’ For to take my mother away.

Will the circle be unbroken?  By and by lord, by and by,
There’s a better home a-waitin’ In the sky lord, in the sky.

I told the undertaker: Undertaker, please drive slow,
For this body you are haulin’ Lord, I hate to see her go.

Will the circle be unbroken?  By and by lord, by and by,
There’s a better home a-waitin’ In the sky lord, in the sky.

Well I followed close behind her, Tried to hold up and be brave,
But I could not hide my sorrow When they laid her in the grave

Will the circle be unbroken?  By and by lord, by and by,
There’s a better home a-waitin’ In the sky lord, in the sky.
 
난 창가에 서 있었지요.. 아주 춥고도 구름 낀 날에...
내가 보고 있을 때, 영구마차가 굴러왔죠.
바로 데려가기 위해, 나의 어머니를 저 멀리로
저 마차바퀴가 부서지지는 않을까요? 얼마가지 못해서, 주님! 얼마가지 못해서...
좀 더 좋은 곳일까요? 기다리고 있는 집보다도 말예요. 저 하늘에, 주님! 저 하늘에...
 
그래서 나는 말했어요 장의사에게, "장의사 아저씨 제발 천천히 좀 몰아주세요...
어머니를 위해, 바로 당신이 데려가려는, 난 너무도 싫답니다, 떠나가는 어머니를 보기는.."

저 마차바퀴가 부서져 주지는 않을까요? 얼마가지 못해서, 주님! 얼마가지 못해서...
좀 더 좋은 곳일까요? 기다리고 있는 집보다도 말예요. 저 하늘에, 주님! 저 하늘에...
 
 
 
 
 1960년대 저항 청춘의 여신 Joan Baez...
곱고 꾸밈없는 목소리로 포크와컨트리를 불렀고
명문 보스턴 대학 출신의 지성적인 가수이자 70년대 저항운동의 기수였던
Bob Dylon을 만난 후엔 반전가수로 활동..
모든 전쟁에 대한 저항 정신을 불어 넣어 줄 여신은 어디에 있는가?
그녀가 사수한 미국의 자유주의..
 
 

 

 
 

 
출처 : 호산의 컨트리뮤직
글쓴이 : 호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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