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These Days Glory - New Grass Re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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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연주곡들을 듣다보니 블루그래스 쪽으로 기우는것 같다.살랑거리는 바람같은 만돌린소리와, 깊은 느낌을 주는 Dobro의 소리. 그리고 힘이있으면서 경쾌한 벤조 소리가 참으로 좋아진다. 좀더 촌스럽고 시골스러우면서 자연스러움을 가지고있는 소똥향기 가득한 컨트리를 좋아하게 되고야 만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New Grass Revvival의 음악은 완벽함을 가지고 있는 앨범이다. New Grass Revival은, 전통적인 블루그래스음악을 하였던 Bluegrass Alliance밴드의 네명의 멤버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그룹의 이름도 새롭게 Newgrass 짖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그룹이름처럼 파격적인 시도를 하였는데 , 락그룹에서나 볼수있는 긴머리에다가 종종 엘렉트릭한 악기를 들고 나와서 연주를 하였다. 이와는 반대로 음악은 Bill Monroe, Ralph Stanley, the Lilly Brothers, and Lester Flatt 처럼 블루그래스의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스탠다드한 명곡들을 연주하였다.
게다가 앨범에는 6분이상의 런닝타임이 긴곡을 넣어 프로그레시브 밴드처럼 연주를 하였다. 이러한 본적도 없는 새로운 음악은 사람들에서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왔다.그들은 전부 긴머리를 가지고 어떤옷을 입던지 상관은 안하였으며 그들이 연주를 하고 싶은것은 무엇이든지 연주를 하였다 .비틀즈의 곡이든지, Jerry Lee Lewis의 곡이던지, 무슨곡이든 연주를 하였는데. 재즈와 락앤롤 ,블루스를 블루그래스에 입혀서 연주를 한것이다.
그래서 최초로 시도된 이들의 음악을 프로그레시브 블루그래스라고 불렀다. New Grass Revival은 처음에는 Sam Bush (vocals, fiddle, guitar, mandolin) 와 Courtney Johnson (banjo, vocals)을 주축이 되었고, 여기에 Curtis Burch (guitar, Dobro), Butch Robbins이 가입을 하여 활동을 시작한다. 그러나 Butch Robbins는 그들의 데뷰작인 <Arrival of the New Grass Revival>을 발매하고 난후에는 곧 John Cowan으로 대체된다.
Cowan은 소울과 블루스음악을 하였던 베이스 기타리스트 였다. 그는 샘 부쉬와 함께 보컬을 맡았는데 New grass의 이지미에 딱 맞는 사람이였다. 전통적인 블루그래스연주자와 엘렉트릭연주의 만남이 제대로 이루어진것이다. 라인업에 안정을 찾은 그룹은 70년대 Flying Fish에서 Fly Through the Country (Flying Fish 1975)를 선수로 여러개의 앨범을 발매를 시작한다. 이앨범은 75년과 77년에 발매된 앨범을 시디 재발매하면서 합본으로 발매를 한 것이다. 이 앨범을 듣다보면 확실히 cowan의 보이스는 인상적인 부분이 있는것같다. 로맨틱하면서 윤택하고 감미롭다. 또한 여기에 연주자들의 빈틈없는 연주는 완벽하게 호흡이 되고 있는것 같다. 곡들을 보면 유명한곡들과 스탠다드 넘버들이 골고루 섞여있는데 샘부시의 작곡도 여러곡이 보인다. 또 런닝타이임 긴 연주곡은 단연압권이기도 하다. -web발췌- '75 Fly through the Country
1 Skippin' in the Mississippi Dew ... John Hartford 9 Doin' My Time ... Jimmie Skinner
Sam Bush - mandolin, lead vocals
These Days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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