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도 너무 힘들게 시작되었던 2008년..
살면서 이렇게 힘든일이 또 있을까 싶을 만한 일도 있었고
그러면서도 뿌듯하게 내 일을 이루어낸 기쁨도 있었죠.
얼마전 링겔까지 맞으며 힘들었던 독감을 끝으로
2008년을 보내는것 같습니다.
12월 27일..
즐거웠지만 아쉬웠던 시간..
오랫만에 만난 울 님들이었기에 반가움도 기쁨도 한 없이 컸건만..
오랜시간 같이 하지 못함이 너무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다시금 그리워지는 울 님들을 위해 노래 한곡 올립니다.
실제적인 가사내용은 슬픈 소녀의 이야기지요.
부모의 마약과 폭력, 결국 죽음까지 이어지는 어둠속의 소녀이야기니까요..
그러나 소녀는 결국 푸근한 양부모 밑에서 아픔을 추억으로 간직하게 됩니다.
힘들었을지도 모를 2008년 이었다면
까짓 발로 뻥~~ 차버리고..
새로운 2009년을 기다리면서..
몽고메리가 부릅니다.
The little gi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