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hinook Winds
2. Put Your Clothes On
3. Imagine
4. Light-Hearted Lisa
5. Knucklebusters
| 6. Jethreaux
7. Which Way Del Vecchio?
8. Daydream
9. Mockingbird Variations
10. I Still Can't Say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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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till Can't Say Goodbye - Chet Atkins
When I was young, my Dad would say Come on Son let's go out and play
Sometimes it seems like yesterday
And I'd climb up the closet shelf When I was all by my-self
Grab his hat and fix the brim Pretending I was him
No matter how hard I try
No matter how many tears I cry
No matter how many years go by
I still can't say good-bye
He always took care of Mom and me. We all cut down a Christmas tree
He always had some time for me
Wind blows through the trees
Street lights, they still shine bright
Most things are the same
but I miss my Dad to-night
I walked by a Salvation Army store Saw a hat like my daddy wore
Tried it on when I walked in Still trying to be like him
No matter how hard I try
No matter how many years go by
No matter how many tears I cry
I still can't say good-bye
기타리스트 쳇 앳킨스 (Chet Atkins)
그가 40년대 팝 비즈니스 계의 거물
스티브 숄즈(Steve Sholes)를 만난 것은 58년 초였다.
주지하다시피 스티브는 엘비스 프레슬리, 짐 리브스, 알 하트,
스키터 데이비스, 피터 네로 등의 스타들을 발굴해낸
바 있던 인물이다.
스티브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그는 58년 6월 솔로 데뷔앨범
[Chet Atkins At Home]에서 61년
[Chet Atkins’s Workshop] 등의
명반들을 발표했다.
최근까지 6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한 바 있는 그는 캐쉬박스가
선정한 ‘최우수 연주인’에 무려 14년 연속으로 지명되었으며,
7개의 그래미상을 받기도 했다.
Gretsch 기타를 애용하는 그의 연주는 한마디로
음의 소비가 없는 경제적인 플레이가 가장 큰 매력이다. 코드 보이싱에 있어서
섬세하고 아름다운 진행을
선호하며 텐션코드는 될 수 있으면 배제하는 연주를 한다.
그 때문에 들으면 들을수록 포근하고 아늑한 음악을 만들어 낸다.
또한 솔로 시에도 아르페지오나 옥타브 주법적인 리듬을 행함으로서
리드와 리듬기타가 병행되는 애드립을 펼친다.
그의 연주세계는 60여장이 넘는 수십 년의 음악적 편력이 말해주듯이 컨트리에서
재즈, 퓨전 등 폭넓은 음악적 시도들을 해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타 기타리스트와의 협연에도
관심을 가져 67년엔 후배 기타리스트 Jerry Reed와, 74년엔 Merle Travis와,
78년엔 Les Paul과 함께 연주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85년엔 George Benson, Larry Carlton, Mark Knopfler, Steve Lukathur 등을
초빙 [Stay Tuned]를 제작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