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Gypsy Wind Leader of the band - Dan Fogelberg
Dan Fogelberg - Gypsy Wind
I still recall the place
When I first felt your gypsy wind playing on my face
That summer's long since gone
But gypsy winds have ways of staying on
Voices from our past
Still insist on arguing that love will never last
Though our hearts may turn
It's only when you listen that you learn
[Chorus:]
And I wonder at the ways
The strands of love meander through our close and distant days
The blood of passion plays
Burns our thirsty souls and chases reason far away... Far away...
Still your gypsy wind
Will soothe my soul and call me back again
Growing wise with age
We come to see the printing
Through the pictures on the page
And something's always lost
The gain is always tempered by the cost
[Chorus]
And still your gypsy wind
Will soothe my soul and call me back again
영원히 기억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뛰어난 싱어송라이터 댄 포겔버그
그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러브 발라드
1951년 8월 13일 일리노이(Illinois)주 페오리아(Peoria)에서 태어난
포크 계열 팝 싱어 댄 포겔버그(Dan Fogelberg)
14세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후일 통기타를 손에 잡으면서 지역 커피숍이나 바에서 노래하기 시작했다.
또한 일리노이 대학 재학 중에는 미술을 전공한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미대 재학 중 록밴드 REO 스피드웨건(REO Speedwagon)의 매니저
어빙 아조프(Irving Azoff)와 만나면서
그것이 인연이 되어 LA로 이주한 댄은 세션 맨 활동을 병행하는 가운데
소규모 공연 활동에도 충실해 입지를 넓혀갔고
밴 모리슨(Van Morrison)의 투어에 동참하기도 했다.
1972년 드디어 데뷔 앨범 [Home Free]을 발표했으나
반응이 신통치 않았고 그런 까닭에 소속사인 <콜롬비아(Columbia)>에서
축출 당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어빙의 주선으로 <에픽(Epic)> 레이블과 계약한 그는
2집 앨범 [Souvenirs]를 발표해 플래티넘 레코드를 획득하면서
그간의 고생과 설움을 깨끗이 덜게 되었다.
1975년에는 이글스(The Eagles)의 투어에 동참했다.
1980년 발표한 [Phoenix] 앨범에 이르러 상업적으로 또한 인기가 절정에 이른 그는
초유의 대 히트 곡이랄 수 있는 <빌보드> 싱글 차트 2위곡 'Longer'를 담고 있었다.
이어 발표한 [The Innocent Age]는 특이하게도 2장 짜리
컨셉트 앨범 형태로 제작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4곡의 Top 20 싱글을 양산하기도 했다.
그러나 뒤 이어 발표한 베스트 음반 이후로 부진을 면치 못한 그는
2집 앨범 이후 계속되었던 7 연속 플래티넘 앨범 기록 행진도 멈추게 되고 말았다.
물론 그 후로도 팬들에게는 변함 없는 지지를 받고 있고
1993년의 [River Of Souls] 앨범에서 그는 월드 뮤직을 대거 수용하는
음악적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1995년에는 [No Resemblance Whatsoever]를 발표했고
4년 후 [First Christmas Morning]를 발표한 그는
2000년 중반 [Live: Something Old New Borrowed And Some Blues]를
발표하는 등 변함 없는 열정으로 음악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으나
2007년 암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국내 팬들에게는 'Longer'외에도 'Seeing You Again'
'The Last To Know'이라는
국내 취향의 포크 발라드 넘버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eader of the band - Dan Fogel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