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23 살때 ........

김광원 2006. 12. 16. 13:03



          스물세살때 .....

          한손엔 기타들고 한손은 주머니에
          걸어~ 걸어가면

          친구들 날보고 건달이라 말하지만
          난 노래와 사랑이잇다네

          흐르는물속에 이야기잇어
          그소리 들으려고

          이세상어느것도 사랑없이는
          아무것도아니라네.

          루루루루루루~~ ~~



          한손엔 기타들고 한손은 주머니에
          걸어~ 걸어가면

          친구들 날보고 건달이라 말하지만
          난 노래와 사랑이잇다네.

          주머니는 텅비엇고 그녀는 보고싶은데
          걸어서찾아가볼까

          어디선가들려오는
          친구의목소리

          그녀인줄 착각햇네.
          어디선가들려오는 친구의목소리

          그녀인줄착각햇네
          그녀인줄착각햇네

          - 유지연 ,1987 -

          최고 기타리스트에서 음반회사 사장으로
          크리스천 음악 패턴과 바꾼 뮤지션

          국내 최고의 편곡자이며 기타리스트였던 유지연
          한때 국내 가요계에서는 그의 손을 거치지 않고서는

          히트곡이 나올 수 없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지금까지 그가 편곡한 곡은 줄잡아 3000여 곡.

          조용필 김창완 김범룡 이선희 임창제
          임지훈 신형원 정태춘 등이 부른 노래의

          편곡과 기타 연주는 아예 그가 도맡았다.
          한국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정상급 편곡자였던 유지연 장로.
          그는 남달리 ‘유명’이라는 것이 불편하고 귀찮기까지 했다.

          그래서 연예인이 아닌 음악인을 택했다.
          그리고 힐송 뮤직 등 워십뮤직을

          수입하는 가스펠음반회사 사장으로 변신했다.

          .........

          유지연 장로는

          "세상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을 때 하나님의 일을 해야한다"
          라고말한적이잇다....

          우리가요중에는 히트곡은 아니지만
          지금도많이불려지고 또는알고잇는 좋은곡들중에는...

          특히포크나 발라드쪽은
          더더욱 그런경향잇는거같습니다

          미디어매체를못타고 아깝게
          수장되어버린곡들이 너무나많습니다 .....










          감사합니다

          - 자추 -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자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