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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해병대 곤조가

김광원 2007. 2. 1. 17:32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편지를 쓰고요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춤을 춥니다.
처녀 열 아홉 살 아름다운 꿈속의 I Love You
라이 라이 라이 라이 차차차 라이 라이 라이 라이 차차차
당신만이 그리워서 키스를 하고요  당신만이 그리워서 편지를 씁니다.
오늘은 어디가서 깽판을 놓고 내일은 어디가서 신세를 지나 
우리는 해병대  ROKMC 헤이 빠빠리빠  헤이 빠빠리빠 
때리고 부시고 마시고 조져라 헤이 빠빠 리빠 헤이 빠빠 리빠
아침에는 식사당번 저녁에는 불침번에 때때로 완전무장 연병장을 구보하니
이것이 쫄병생활 저것이 고참생활 알고도 모르는게 쫄병인가 하노라
우리 마누라 키가 작아 키가 작아 싹싹하기는 그만인데 그만인데  
부엉이 눈깔을 뜰 때면 뜰 때면 자동차 헤드라이트 못 당해 못 당해
Yes Ok 나는 좋아 좋아 좋아 Yes Ok 나는 좋아 좋아 좋아
가만히 살짝히 오세요. 아프지 않게요. 언제나 수줍은 이쁜이 우리 마누라

 


출처 : 딱부리세상-보물섬
글쓴이 : 딱부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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