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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Jim Reeves -Danny Boy

김광원 2013. 10. 26. 11:52

Danny Boy - Jim Reeves


Danny Boy - Jim reeves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The summer''s gone, and all the flowers are dying
''tis you, ''tis you must go and I must bide.
But come you back when summer''s in the meadow
Or when the valley''s hushed and white with snow
''tis I''ll be there in sunshine or in shadow
Oh Danny boy, oh Danny boy, I love you so.
And if you come, when all the flowers are dying
And I am dead, as dead I well may be
You''ll come and find the place where I am lying
And kneel and say an "Ave" there for me.
And I shall hear, tho'' soft you tread above me
And all my dreams will warm and sweeter be
If you''ll not fail to tell me that you love me
I simply sleep in peace until you come to me.

 아, 옛날친구여,
예전에 우리가 듣던 피리소리들은 
지금도 산골짝마다 산옆에까지 울려퍼지는 고나.
여름은 가고 여름꽃들이 모두 져 가니
그대는 가야만 하고 나는 머물러야 하는구나.
 그러나 강변 풀밭에 여름이 찾아 오거나
조용해진 계곡에 흰눈 덮일때에는 돌아와 주오.
그때에 내가 따가운 햇살을 받고 있던지 
풀밭에 있던지 할거에요.
옛날친구여, 정말이지 그리웁고나.
만약에 꽃들이 시들어가고 내가 죽었던지 
아마도 죽어 있겠지만 
오신다면 내 누워있는 곳을 찾아와서 무릎꿇고
 작별인사를 해주오.
그러면 내 귀는 땅위를 사뿐히 밟는 
그대 발걸음소리를 나는 들을 수 있을테고
내 모든 꿈은 따스히 살아나고 황홀해질 거에요.
혹시라도 어떤 이유로라도 당신이 절 사랑한단 
말을 못하게 된다면 
난 당신이 오실 때까지 조용히 쉬고 있겠읍니다. 
오, 대니 보이 
골짜기마다에서 저 산 언저리까지 
백파이프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단다 
여름은 지나고 장미는 떨어지고 있어 
넌 떠나야 하는데 난 그럴 수가 없단다 
꽃들이 시들어 가면 언젠가 
아들이 돌아올 거야 
그리고 난 싸늘히 죽어 있겠지
네가 돌아와 내가 누워 있는 곳에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할테지 
내 곁에 있어 주겠다고... 
저 초원에 여름이 오면 
네가 돌아와 줄까 
계곡이 숨을 죽이고 눈으로 
뒤덮일 때면 돌아 올까 
햇빛이 비추어도, 그늘이 드리워도 
난 여기 있을 거야 
대니 보이, 
오 대니 보이 
난 정말 널 사랑한단다
출처 : 추억의 팝송/가요
글쓴이 : 일써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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