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ying In The Rain / Tammy Wynette & Everly Brothers
I'll never let you see
The way my broken heart is hurting me
I've got my pride
And I know how to hide
All my sorrow and pain
I'll do my crying in the rain
울면서 빗속을~~
상심하여 괴로워하는 모습을
당신께 보여 드리지 않겠어요
나도 자존심이 있고 이 슬픔과 고통을
어떻게 숨겨야 하는지 알고 있기에
빗속에서 눈물을 흘리겠어요

If I wait for stormy skies
You won't know the rain
From the tears in my eyes
You'll never know
That I still love you so
Only heartaches remain
I'll do my crying in the rain
폭풍우가 몰아칠 때까지 기다린다면
당신은 내 눈에서 떨어지는
빗줄기를 알아채지 못할 거에요
내가 당신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걸
당신은 모를 거에요
오직 상심만이 남겠죠
빗속에서 눈물을 감추겠어요
Everly Brothers는 락큰롤, 포크, 컨추리, 팝 등을 자유롭게 구사했던 듀오로 1954년에
Don Everly(1937년 2월 1일생), Phil Everly(1939년 1월 19일생) 두 형제로 결성되어
'Bye Bye Love'를 히트시키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1973년 해체되기 전까지 'Wake
Up Little Susie', 'All I Have to Do Is Dream', 'Bird Dog' 등과 같은 아름다운 멜로디의
곡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Crying In The Rain'은 1962년 발표해서 히트했던 곡으로 1990년 노르웨이 출신 그룹
A-ha가 리메이크해서 다시 한 번 히트시키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트윈폴리오가 1981년
발표한 앨범 'Twin Folio'에 '빗속을 울며'라는 제목으로 번안하여 발표한 적이 있다.

Raindrops falling from heaven
Could never take away my misery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물도
나의 고통을 덜어 줄 수는 없어요
Since we're not together
I'll pray for stormy weather
To hide these tears
I hope you'll never see
Someday when my crying's done
우리 헤어졌으니
난 눈물을 감추기 위해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이 오기를
기도하겠어요
당신이 알아채지 못하길 바래요

I'm gonna wear a smile
And walk in the sun
I may be a fool
But till then, darling
You'll never see me complain
I'll do my crying in the rain
언젠가 내 눈물이 다하면
난 미소 지으며
햇살아래로 걸어 들어가겠어요
내가 바보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때까지는 불평하지 않겠어요
그저 빗속에서 눈물을 흘릴 뿐...
I'll do my crying in the rain
빗속에서 눈물을 감추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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