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ewell 1 Tour: Live From Melbourne (2004)
※ 포코 출신의 베이시스트였던 티모시 슈미트...
인디언적 외모에 가녀리면서도 매력적인 미성을 타고났다.
이글스로 합류한뒤 '79년 앨범 "The Long Run" 에
"I Can't Tell You Why" 로 그의 존재 가치를 알렸고
팀의 부족했던 섬세한 부분을 담당함에 있어
더 이상의 영입은 없었을거라 생각한다.
호주 멜버른 투어의 이 영상에서 수십년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 고스란히 훈장처럼 새겨졌는데
머리 스타일과 전체적인 분위기는 포코 시절의
그때와 별 차이가 없는것 같다.
나이가 듦으로 조금 허스키해진 목소리의 변형이
오히려 훨씬 더 매력적이지 않은가?...
출처 : Old House [옛집]
글쓴이 : Folk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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