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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Coal Tattoo - Marc Ellington

김광원 2009. 11. 28. 10:38

 

I'm going down that coal-town road, Listenin' to my rubber tires whine.
Goodbye to Buckeye and white Sycamore I'm leavin' you behind.

Oh I've been coal miner all of my day Layin' down track in the hole.
Gotta back like an ironwood, bit by the wind Blood veins blue as the coal.

Well I stood for the union and walked in the line And fought against the company.
I stood for the U. M. W. of A. Now, who's gonna stand for me?
Well I've got no job and I got no pay, Just got a worried soul
And a blue tattoo on the side of my head Left by the number nine coal.

 

Some day when I'm dead and gone to heaven, The land of my dreams
I won't have to worry on losin' my job, On bad times and big machines.
Oh I ain't gonna pick coal where the blue heaven roll I'll pick coal day
I'm gonna pick coal where the blue heaven roll  And sing with the angel band . . .

 

 

1973년 Philips 에서 발매된 영국의 싱어 송라이터 Marc Ellington의 네 번째 작품...

마크 엘링턴의 섬세한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녹아 든 곡 특히 그의 따뜻한 보컬은 여전히 빛을 발하는데 전에 비해 더욱 스웜프 적인 사운드가 강조된 작품이지만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영국적 분위기와 미국 남부적 분위기가 공존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반면 연주는 더욱 다양하고 풍부해 졌는데 기타나 베이스 드럼 피아노 등의 기본적인 악기 이외에 색소폰이나 맥 파이프 등의 관악기는 물론 만돌린이나 피들, 밴조 등의 악기는 본 작의 사운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음악적 내용뿐만 아니라 거친 유화 질감의 멋스러운 커버도 볼만한 작품으로 틀림없는 그의 명반이다.

 

늘 변함없는 그의 따스하고 차분한 음성이 역시나 돋보이는 그와 함께 참여한 백업 뮤지션들의 훌륭한 연주는 덤이다.

인기 높은 뮤지션의 풋풋한 감성이 녹아있는 그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작품..마크 엘링턴의감성을 다시느껴봄니다.. -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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