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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You Never Even Called Me By My Name - David Allan Coe

김광원 2009. 4. 4. 12:55

You Never Even Called Me By My Name

 

Written By Steve Goodman
As Recorded By David Allan Coe

WELL, IT WAS ALL
THAT I COULD DO TO KEEP FROM CRYIN’
SOMETIMES IT SEEMED SO USELESS TO REMAIN
BUT YOU DON’T HAVE TO CALL ME DARLIN’, DARLIN'
YOU NEVER EVEN CALL ME BY MY NAME

YOU DON’T HAVE TO CALL ME WAYLON JENNINGS
AND YOU DON’T HAVE TO CALL ME CHARLIE PRIDE
AND YOU DON’T HAVE TO CALL ME MERLE HAGGARD/ANYMORE
EVEN THOUGH YOU’RE ON MY FIGHTIN’ SIDE

CHORUS:
AND I’LL HANG AROUND AS LONG AS YOU WILL LET ME
AND I NEVER MINDED STANDIN’ IN THE RAIN
BUT YOU DON’T HAVE TO CALL ME DARLIN’, DARLIN’
YOU NEVER EVEN CALLED ME BY MY NAME

WELL, I’VE HEARD MY NAME
A FEW TIMES IN YOUR PHONE BOOK (Hello, Hello)
AND I’VE SEEN IT ON SIGNS WHERE I’VE PLAYED
BUT THE ONLY TIME I KNOW
I’LL HEAR "DAVID ALLAN COE"
IS WHEN JESUS HAS HIS FINAL JUDGMENT DAY

REPEAT CHORUS

RECITATION:
WELL, A FRIEND OF MINE NAMED STEVE GOODMAN WROTE THAT SONG
AND HE TOLD ME IT WAS THE PERFECT COUNTRY & WESTERN SONG
I WROTE HIM BACK A LETTER AND I TOLD HIM

IT WAS NOT THE PERFECT COUNTRY & WESTERN SONG

BECAUSE HE HADN’T SAID ANYTHING AT ALL ABOUT MAMA,
OR TRAINS,
OR TRUCKS,
OR PRISON,
OR GETTING’ DRUNK
WELL HE SAT DOWN AND WROTE ANOTHER VERSE TO THE SONG
AND HE SENT IT TO ME,
AND AFTER READING IT,
I REALIZED THAT MY FRIEND HAD WRITTEN THE PERFECT
COUNTRY & WESTERN SONG
AND I FELT OBLIGED TO INCLUDE IT ON THIS ALBUM
THE LAST VERSE GOES LIKE THIS HERE:

WELL, I WAS DRUNK THE DAY MY MOM GOT OUT OF PRISON
AND I WENT TO PICK HER UP IN THE RAIN
BUT BEFORE I COULD GET TO THE STATION IN MY PICKUP TRUCK
SHE GOT RUN NED OVER BY A DAMNED OLD TRAIN

CHORUS:
AND I’LL HANG AROUND AS LONG AS YOU WILL LET ME
AND I NEVER MINDED STANDIN’ IN THE RAIN
NO, A’ YOU DON’T HAVE TO CALL ME DARLIN’, DARLIN’
YOU NEVER EVEN CALL ME
WELL I WONDER WHY YOU DON’T CALL ME
WHY DON’T YOU EVER CALL ME BY MY NAME

 

 

컨트리노래중에 'in the jailhouse now'을 듣노라면 늘 생각나는 가수들이 있다. 데이비드 알란 코,제리 제프 워커,멀 해가드, 프레디 펜더, 자니 로드리게스,웨일런 제닝스.....이들은 모두 감방생활을 해서 컨트리 가수로 성공한 사람들이다. 이들 죄수출신 가수들이 개과천선한 눈물겨운 스토리는 늘 우리에게 감명을 주고있다.

 

특히 데이비드 알란 코...벌써 이름부터 심상치않게 ..이친구 오하이오 주립교도소에 새로 수감됐을 때 감방안은 갑자기 초긴장 상태로 변했다.  

온몸에 험악한 문신 투성이 인데다가 방금 시금치를 삼킨 뽀빠이처럼 근육이 쇳덩이 같았기 때문이다. 이 신참죄수 데이비드 알란코를 먼저와서 터잡아 놓은 고참 죄수들이 그냥 놔둘리없었다.

 

감방장으로부터 눈신호를 받은 독사처럼생긴 말라깽이 하나가 잽싸게 잭나이프를 뽑아들고 덤벼들었다.

그러나 젖도 떨어지기전에 거리에 버려져 온갖 풍상을 거치며 수없이많은 전과를 쌓아온 데이비드 알란 코 가 앉아서 당할 위인이 아니었다.

일대 혈투가 벌어졌고 어느새 말라깽이 가 쥐고 있던 잭은 그자신의 가슴에 꽂혀 있었다.

 

그리고 감방밖으로 실려간 독사눈은 그대로 숨을 거두고 말았다. 결국 데이비드는 독방으로 옮겨져 전기의자에 앉을날만 기다리는 사형수 신세가 되고 말았다.

6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에서는 중죄수,살인범의 사형집행은 거의 전기의자로 행해졌다고 한다. 그러나 사납게 버려진 데이비드에게 운명의 여신은 마지막순간 은전을 베풀었다.

 

그가 전기의자에앉을 날을 기다린지 3개월 지나 미국의회는 전기의자사형을 법적으로 금지한것이다. '신비에 쌓인 황홀한 목동'이란 별명으로 통하는 데이비드는 1942년 에 태어나 핏덩이인채로 할머니에게 맡겨 졌다.

 

그러나 그느 거리에 버려진것이나 다름없어 이미 아홉살에 연방소년원에 수용되었고 14살에는 소년산업원에서 그리고 16에 정신교육원 에서 각각 불량아로 순화 교육을 받아야만 했다.

 

그뒤 17에서 23세까지 감화원과 교도소를 수없이 들락 거리렸고 24세에 마리온 교도소에서 복역 했으며 그후에도 걸핏하면 사고를 일으켜 결국 오하이오 주립 교도소에수감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던 것이다.사형직전에 법개정으로 목숨을 건진 그는 재개된 재판에서 정당방위로 무죄선고를 받고 극적으로 출감할수 있었다.1967년 25세에 가출옥한 데이비드는 파란많은 자기인생을 노래 부르기 시작 했다.

 

출처 : 호산의 컨트리뮤직
글쓴이 : 호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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