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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Danny Boy - Andy Williams -

김광원 2008. 12. 13. 14:03
출처 : 컨트리뮤직카페
글쓴이 : 샹그릴라 원글보기
메모 :
    마지막 잎새

    時 고은영 슬플 수밖에 없는 세월이여 너 젖으면 나도 젖고 우리 마냥 젖어 낮은 곳으로 가난한 곳으로 흐르자 허공에 매달려 가쁜 숨으로 바람에 검불처럼 흔들리는 너와 나의 이 서러운 연가는 어차피 순리이고 가난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 애틋하니 흐르는 그마저 허무하고 눈물과 사랑으로 부유하는 어느 골짜기 핏빛으로 온통 물들이다가 서리오는 강변 한데 엉켜 눈물 삼킨 낙엽이 되고지고 낙엽이 되고지고

     



        2000/12/08/ 編輯 :【상그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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