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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Arlo Guthrie - Coming Into Los Angeles

김광원 2008. 5. 17. 14:58

 

1969 Woodstock
Festival & Concert

 

Woodstock 1969. 8. 15~17

'록 페스티벌' 우드스탁 '69. 3일간의 음악축제-사랑과 평화 그리고 음악....

지미 핸드릭스, 산타나, 재니스 조플린, 존 바에즈...등 수퍼 아티스트 출연

"사랑과 평화"를 모토로 1969년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뉴욕에서 열린 전대미문의

역사적인 록 뮤직 페스티발이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핸드릭스를 비롯해 산타나, 재니스 조플린, 존 바에즈, 제퍼슨 에어플레인,

더 후, 조 카커 등 당대 최고의 수퍼 뮤지션들이 참가해 무려 200만명이 넘는 청중을 동원해

그야말로 진정한 록 뮤직 페스티발의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우드스탁의 성공은 전쟁과 냉전에 시달려야 했던 사람들에게 반전, 인종차별에 대한 반대운동을

각인 시켰고, 그것은 단순한 축제의 의미를 초월해 평화와 자유를 갈망하는

모든 인류의 숭고한 정신으로 승화시켰다.

 

 
원래 5만 명의 관객을 예상하고 개최된 우드스탁 뮤직 페스티벌에는
예상 외의 거대한 인파가 몰려들어 50여만 명의 군중이 운집한다.
곳곳에선 사랑을 외치는 괴짜 히피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즐기는
진풍경을 벌이고, 세상의 이목은 이 작은 마을에 집중된다.
이 곳에서 젊은이들은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독특한 사흘간의 천국을 건설하는데..
 
우드스탁 페스티발이 열린 사흘 동안(정확히는 18일 아침까지 공연을 했으니 나흘이겠죠)
우드스탁은 수십만명(45만명 이상으로 추산됨)이 모여 공연을 즐기고 마약을 마음껏 즐기고
사랑이 넘쳐나는 그들만의 공화국이자 해방구였다.
당시 기성세대와 정부는 이 행사를 곱게 볼리없었고 여론도 좋지 았았다.
하지만 히피가 주축인 관객들은 악천후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별다른 사고 없이
그들의 열린 세상을 즐겼다.
 
최근 다시 열린 우드스탁 공연의 난장판과 비교하면 당시의 참여한 관중들이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는지 짐작이 된다.
공연 또한 당대의 최고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Jimi Hendrix는 미국 국가을 조롱하듯 연주해 환호를 받았고 Janis Joplin 또한
뜨거운 열창으로 관객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Crosby, Stills & Nash 와 Neil Young 의 멋드러진 화음과 포크의 여왕 Joan Baez의
FONT face=돋움>시원한 노래도 들을 수 있었고 흑인 포크가수 Richie Havens의
두터운 저항의 목소리도 울려 퍼졌다. 그리고 미국인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Grateful Dead의 초기 나른한 사이키곡들과 Jefferson Airplane의 초기 히트곡도 들을 수 있다.
Melanie도 빼놓을수없다.
거기에다 영국에서 온 Ten Years After와 The Who는 이 공연 후에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된다.
 
후에 3장짜리 LP로 발매된 공연 실황 앨범(CD로는 2장)의 백미는 Joe Cocker가
완전히 자기만의 식으로 부른 Beatles의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가 아닐까 한다.
관중과 같이 호흡하며 우드스탁의 분위기를 가장 잘 반영했다고 할수있다.

그밖에도 Mountain, CCR, Canned Heat, Santana, Iron Butterfly, Sly & The Family Stone 등
FONT face=돋움>모든 장르의 락음악이 총집결한 한바탕의 잔치였다.

그리고 음악과 평화를 내세웠던 3일이 지나고 세상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바뀐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지요.
우드스탁은 이루지 못한 한편의 꿈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군중심리에 의한 빛좋은 넌센스였는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드스탁 세대뿐만 아니라 그 후의 세대에게도 향수와 신화로서
존재하는 이유는 그들만의 순수함 때문이 아닐런지.
비록 상업적인 목적에서 기획되었고 진보의 세계관이 부재하였다 해도
가장 순수했던 락의 자유세상을 그들은 3일 동안 이루어 냈다.
락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평화에 대한 갈구, 이것이 바로 우드스탁 이다.


 
 1960년대 반체제문화와 히피문화의 한 예가 되며 수십명의 아티스트가 참여
원래 뉴욕주의 Woodstock (town)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Woodstock이란 이름은 여기서 차용)
주민들의 반대등으로 뉴욕주의 Bethel(town)의 한 낙농장( Max Yasgur라는 사람의 2.4 km²의)에서
열리게 되었다.94년과 99년에 각각 25주년, 30주년 기념 공연이 열기도 했다...
최근 DVD영상물도 출시되었다..
<발췌 : http://www.woodstock.co.kr/>
 
 
Coming Into Los Angeles
Words and Music by Arlo Guthrie

Coming in from London
From over the pole
Flying in a big airliner
Chickens flying everywhere around the plane
Could we ever feel much finer?

CHORUS:
Coming into Los Angeles
Bringing in a couple of keys
Don't touch my bags if you please
Mister Customs Man

There's a guy with a ticket to Mexico
No, he couldn't look much stranger
Walking in the hall with his things and all
Smiling, said he was the Lone Ranger

CHORUS

Hip woman walking on a moving floor
Tripping on the escalator
There's a man in the line
And she's blowing his mind
Thinking that he's already made her

CHORUS

Coming in from London
From over the pole
Flying in a big airliner
Chickens flying everywhere around the plane
Could we ever feel much finer?

CHORUS

©1969 Howard Beach Music Inc (ASCAP)
 
 
Tracklisting / Additional Info:

1. John B Sebastian - I Had A Dream 2:35
2. Canned Heat - Going Up The Country 3:20
3. Richie Havens - Freedom 4:36
4. Country Joe & The Fish - Rock & Soul Music 2:08
5. Arlo Guthrie - Coming Into Los Angeles 2:07
6. Sha-Na-Na - At The Hop 2:00
7. Country Joe McDonald - The 'Fish' Cheer 3:15
8. Joan Baez featuring Jeffery Shurtleff - Drug Store Truck Drivin' Man 2:07
9. Joan Baez - Joe Hill 2:40
10. Crosby Stills And Nash - Suite: Judy Blue Eyes 8:11
11. Crosby Stills And Nash - Sea Of Madness 3:24
12. Crosby Stills And Nash - Wooden Ships 5:27
13. The Who - We're Not Gonna Take It (From Tommy) 4:25
14. Joe Cocker -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 7:40
15. Santana - Soul Sacrifice 8:06
16. Ten Years After - I'm Going Home 9:20
17. Jefferson Airplane - Volunteers 2:44
18. Sly & The Family Stone - Medley:
a. Dance To The Music 2:10
b. Music Lover 6:59
c. I Want To Take You Higher 4:07
19. John B Sebastian - Rainbows All Over Your Blues 2:10
20. Butterfield Blues Band - Love March 7:45
21. Jimi Hendrix - Star Spangled Banner/Purple Haze & Insturmantal Solo 12:45

 

 

 '밥딜런(Bob Dylan)'의 정신적인 스승이자 포크 음악을 대중적으로 확산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포크의 전설 '우디거스리(Woody Guthrie)'의 장남

'알로거스리(Arlo Guthrie)'의 음악적역량을 볼수있다.

 

 

EDITED BY

GLADEHOSANN


 

출처 : 호산의 컨트리뮤직
글쓴이 : 호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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